[핫클릭] 병원 향하는 구급차에서 구급대원 도움으로 아이 출산 外<br /><br />▶ 병원 향하는 구급차에서 구급대원 도움으로 아이 출산<br /><br />진통을 겪던 임신부가 40분 거리 병원으로 향하던 119 구급차에서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출산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쯤 인천 영종도에서 "36주 임신부가 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"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사는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하고 분만 세트를 준비했는데요.<br /><br />곧 양수가 터졌고, 소방사는 유선으로 의사의 의료 지도를 받으며 아이를 무사히 받아냈습니다.<br /><br />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출산을 도운 인천 운서119안전센터 소속 김선우 소방사는 간호사로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김 소방사는 "차가 많이 막혀 분초를 다투는 상황이었지만 무사히 출산을 도와 다행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유튜브 '홍삼광고' 조민,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<br /><br />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홍삼 광고 영상으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조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조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홍삼 브랜드 광고 영상을 올려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조씨가 "약 1개월간 꾸준히 먹어봤는데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"고 한 발언이 소비자 기만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영상은 게재 직후 식약처 요청에 따라 차단됐고, 조씨는 이후 "초보 유튜버로서 광고 경험이 적어 주의 깊게 살피지 못했다"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▶ 디올 "북 김여정 가방, 진품 확인 안 돼"<br />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이 지난해 러시아 방문 때 들고 있던 핸드백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제품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김여정 부부장이 지난해 9월 러시아 전투기 공장을 찾았을 때 들고 있던 검은색 가방과 관련해 디올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디올 측은 이에 대해 회신에서 "우리 핸드백 모델인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지만 진품인지 확인하기는 어렵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디올 제품의 대북 공급 네트워크에 대한 제재위의 질문에는 "디올은 사치품의 대북 판매·이전 등의 금지 규정을 준수한다"면서도 "공급 네트워크는 모른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은 북한으로의 사치품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구급차_출산 #조민 #김여정_디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